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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을 가로채는 중간관리자, 작은 감사의 말로 예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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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 심리학과] 정말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나의 상사가 나의 공을 가로채고 있다'는 불만이다. 그리고 이러한 가로채기와 관련된 불만족 요인은 상당수 조직에서 단순한 불평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며 궁극적으로 이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니 조직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매우 좋지 않은 현상이다. 이른바 공을 가로채는 중간 관리자들 말이다. (하략) 2017년 10월13일 매일경제신문기사 원문보기
787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7-10-13
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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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786
[칼럼] 신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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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우 교수, 사회학과]언어의 세계는 저수지를 닮지 않았다. 고여 있지 않다는 뜻이다. 새로 만들어져 등장하는 단어도 있고,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슬그머니 퇴장한 단어도 있다. 가치관이 변했기에 쓸모없어진 단어도 있고, 새로운 가치관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만들어진 단어도 있다. 시대가 바뀌거나 사람들이 지향하는 가치관이 달라지면 새로운 단어가 필요해진다. 새로 만들어진 단어 즉 ‘신조어’는 늘 양면적이다. 언어의 규칙을 파괴하는 ‘신조어’도 있지만 가치관과 세태의 변화를 반영하는 ‘신조어’도 있다. 신조어는 때로 미래에 만개할 혹은 만개하기를 바라는 징후를 담고 있기도 하다 (하략) 경향신문 기사 원문보기
785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7-10-11
7260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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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우.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784
[칼럼] 수학에 아직도 연구할 게 남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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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교수, 수학과]'수학에 연구할 게 남아 있나요?’ 항상 답하기가 난감하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만으로도 차고 넘쳐서 어디에 쓸까 싶은데 거기에 뭘 더 하느냐는 뜻이겠지. 사람들이 같은 용어를 서로 다른 뜻으로 사용하면 대화할 수 없어지는 것처럼 수학은 상이해 보이는 몇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누구와 대화하는가에 따라 엉뚱한 얘기를 하게 되곤 한다. (하략) 서울신문 기사 원문보기
783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7-10-11
7379
동영상
동영상
박형주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782
[칼럼] 사회적 문제 해결, 금융 제 역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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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 교수, 경영학과] 한국 금융은 누구의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전혀 다르다. 금융사의 관점에서 보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업계 1,2위를 다투는 금융지주사의 순이익은 올해 상반기에만 각각 1조8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주사 설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그 외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까지 합한 4대 금융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6조 원에 육박한다. 앞으로도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 향후 금리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채무상환능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은행 자산 전체의 건전성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득 1,2분위(하위 40%)에 대한 대출은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의 14%에 불과하다. 신동아 2017년 10월호 기사원문 보기
781
작성자
정우준
작성일
2017-10-10
7240
동영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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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780
[칼럼] 우리는 왜 사드 보복 뚫고 중국 시장서 이겨야 하나
위치 확인
[이왕휘 교수, 정치외교학과] 떠날 것인가? 아니면 남을 것인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드센 보복 이후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3월 ‘이해합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는 호소문까지 내걸었던 롯데가 지난달 더는 견디지 못하고 롯데마트 매장 112개 모두를 철수하기로 한 뒤 많은 우리 기업이 중국 사업 철수, 즉 ‘차이나 엑시트(China Exit)’를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중국 사업을 접느냐 마느냐의 고민은 우리만 하는 게 아니다. 중국과 갈등을 빚는 일본과 호주·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에서도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포스트 차이나’ ‘넥스트 차이나’ 또는 ‘중국 더하기 하나(China plus One)’ 등의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2016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을 제시했고,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제조업 공동화와 인재 유출을 극복하기 위해 1990년대 리덩후이 당시 총통의 ‘남향정책’을 계승한 ‘신남향정책(新南向政策)’을 발표했다. 하략 중앙일보 2017년 10월 10일 '차이나 인사이트' 기사 바로보기
779
작성자
정우준
작성일
2017-10-10
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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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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