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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e-비즈니스학과 교수] 불확실성이 높을 때 정보를 더 찾는 경향 있어 필자가 식품저널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개념으로, ‘불확실성(uncertainty)’과 ‘균질성과 비균질성 (homogeneity & heterogeneity)’이 있다. 이들 개념을 자주 언급하는 이유는 식품 관련 비즈니스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사례를 들면서 해당 개념이 어떻게 상품 기획 및 전략에 활용될 수 있을 지를 논의한다. 상품의 균질화와 가치 상품의 균질 정도를 일직선상으로 표현해보면 그림 1과 같은데, He를 매우 균질하지 못한 상품이라 하고 Ho를 매우 균질한 상품이라 하면, 모든 상품의 균질도는 He와 Ho 연속선상에 매핑할 수 있다. a, b, 혹은 c의 위치에 매핑된 상품을 비균질하다, 균질하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a는 b보다 비균질하고, c는 b보다 균질하다. 또한, a는 He에 가까우므로 대체로 비균질한 편이고, c는 Ho에 가까우므로 균질한 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략)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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