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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환 교수 연구팀이 전자기파의 일종인 테라헤르츠파(THz)를 활용해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판별하는 새로운 감별법을 개발해냈다. 이 기법을 이용하면 PCR 검사를 비롯한 기존의 방법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병원균을 감별해낼 수 있다, 이에 후속 연구를 통해 정밀 센서를 비롯한 진단의학 연구와 미생물 분야 연구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헤르츠파(THz)는 T-ray라고 부르는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기존의 광파나 엑스레이가 투과하지 못하는 물질을 선택적으로 그리고 쉽게 투과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인체에 무해 하다는 특징이 있어 생체 이미징이나 세포·조직 검사 같은 의료 분야에 활용되며, 수하물·우편물 등의 보안 검사와 초고속 통신 시스템 등에도 쓰인다.안영환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연구팀은 테라헤르츠파(THz) 열곡선 분석법을 통해 비표지 미생물 검출법을 개발해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테라헤르츠 열곡선 분석법을 통한 비표지자 유해균 검출(Terahertz thermal curve analysis for label-free identification of pathogens)>이라는 논문으로, SCIE급 저명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6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박사과정의 전승원 학생이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 일반적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같은 병원균은 선택적 검출에 필요한 흡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지 않다. 때문에 유해한 균의 선택적 검출을 위해서는 특정 파장에서 발광하는 형광 표지자(염료)를 붙이거나, 유해균 대상물에 반응하는 항체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다. 병원균 검출의 여러 방식 중,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반에게도 익숙해진 PCR(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 기법의 경우, 미량의 시료에 대해서도 매우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병원균으로부터 유전자를 추출해야 하는 전처리 과정을 포함해 숙련된 전문 인력에 의한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며, 유전자 증폭을 위해 다수의 시약을 필요로 한다는 부분은 단점이다. 아주대 연구팀이 개발해낸 새로운 방식을 활용하면 특정 시약이나 표지자(염료) 없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병원균을 감별할 수 있다. 아주대 연구팀은 온도에 따라 미생물의 유전율(빛과 상호작용하는 물질의 고유 특성을 나타내는 물리량으로 굴절률의 제곱에 비례)이 변한다는 가설하에 온도 의존 THz파 메타센서를 제작, 미생물의 고유 지문을 도출해 내는 데 성공했다. 이는 생장 단계별(성장-사멸-DNA 분해 및 세포벽 분해)로 급격하게 변하는 유전율 양상이 미생물 고유의 특징을 반영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메타센서는 투명 망토 제작 등에 활용되는 메타물질을 활용, 매질의 유전율 변화를 정밀하게 관측하는 센서다.연구팀은 이 방법을 통해 폐혈증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효모 등의 병원균에 대해 고유의 지문 데이터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대장균과 유산균이 섞여 있는 시료에서, 두 개체를 성공적으로 분리 감별해냄으로써 두 종 이상의 미생물이 섞여 있는 경우에도 각각을 검출해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안영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병원균을 특정 시약이나 표지자 없이 감별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감도와 정밀도를 향상시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현장형·실시간 진단 센서로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지원사업과 중점연구소 사업(자율형)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아주대는 ‘2021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자율운영중점연구소 기초과학분야에 선정되어 최대 9년간 총 108억원 상당을 지원받고 있다.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소속의 안영환 교수는 ▲나노소자 제작 ▲실시간 나노광전 영상 측정 ▲테라헤르츠파(THz) 바이오 센서 ▲메타물질 제작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주대 연구팀은 온도에 따라 미생물의 고유 특성을 나타내는 유전율이 변한다는 가설하에, 온도 의존 테라헤르츠파 메타센서를 제작했다. 제일 위 그림과 같이 미생물은 생장 단계별로 유전율 양상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그 양상이 각각의 미생물의 고유 특징을 반영하기 때문에 고유 지문 도출이 가능하다. 아래 그림과 같이 두 종(대장균과 유산균) 이상의 미생물이 포함된 시료의 대해서도 각각의 미생물에 대한 선택적 감별이 가능했다.><제일 위 사진 설명 - THz파 메타센서 기반의 미생물 감별법을 활용하면 실시간 병원균 검출이 가능하다. 이에 추가 연구를 통해 앞으로 병원에서의 감염병 조기 진단뿐 아니라, 일상에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병원균 감별 센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음용수의 수질을 모니터링하는 환경 센서로도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연구 측면에서는 미생물의 동역학 및 생리학 연구에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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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종 ㈜창성비케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부자들의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6월30일 열렸다.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욱종·진성호·황덕주 기부자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성민제 경영대학원장, 박범 공학대학원장이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 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하였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에는 오찬이 마련됐다. 김욱종 ㈜창성비케이 대표이사는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해 제32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진성호 경영대학교학팀장은 10여 년간 우리 학교의 주요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1000만원이다.황덕주 ㈜티에이치티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공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매달 100만원을 기부,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황 대표이사는 2018년 공학대학원 최고지식경영자과정(CKO) 동문회장을 역임했다.#사진 설명 : 왼쪽부터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성민제 경영대학원장, 김욱종 ㈜창성비케이 대표이사, 황덕주 ㈜티에이치티 대표이사, 진성호 경영대학교학팀장, 최기주 총장, 박범 공학대학원장<사진 왼쪽부터 김욱종 ㈜창성비케이 대표이사, 최기주 총장><진성호 경영대학교학팀장과 최기주 총장><황덕주 ㈜티에이치티 대표이사와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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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2022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 5개 분야에 선정됐다. ‘2022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은 산업∙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분야의 대학 체질 개선과 특성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7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올해 기준 연간 지원 규모는 420억원이다. 신기술 분야별 소관 부처의 수요에 따라, 교육부와 관계 부처가 공동 기획∙운영한다. 올해 공고된 세부 사업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국토교통부) 등 14개 분야다. 우리 학교는 그 중 5개 분야에 지원해 모두 선정됐다. 이에 앞으로 3년간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특허청)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보건복지부)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산업통상자원부)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 양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 ▲온실가스 감축 혁신인재 양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이 우리 대학이 선정된 세부 분야다.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창의산학교육원 차완규 교수가 책임을 맡아, 인공지능∙AR, VR∙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소프트웨어학과와 미디어학과, 사이버보안학과가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 분야 교양 및 전공 과목을 운영하고, 마이크로 전공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박은덕 교수(화공)가 책임을 맡아 중앙대, 서울과기대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한다.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은 이기근 교수(전자)가,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우현구 교수(의학)가 주도한다. 온실가스 감축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김서용 교수(행정)가 참여, 연세대와 함께 다학제간 융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혁신인재 교육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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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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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미디어학과∙심리학과∙소프트웨어학과 연구진이 '메타버스 엑스포 2022'에 참가했다. 공동 연구진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2 메타버스랩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청소년 대상 가상현실 콘텐츠∙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메타버스 엑스포 2022(METAVRSE EXPO 2022)'는 지난 6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 석혜정 교수(미디어, 연구책임), Teemu H. Laine 교수(미디어), 장우진 교수(미디어), 오규환 교수(미디어)와 김은하 교수(심리), 정태선 교수(소프트웨어) 교수는 VHEX랩(Virtual Experience Lab.)에서 상황기반 가상현실, 가상인간, 메타버스의 ICT 기술을 심리 분야에 활용하는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엑스포에서 ‘공감 유형 진단 VR’을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메타버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공감 유형 진단과 교육에 효과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균형 잡힌 시각과 공감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동안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사회생활을 경험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을 타깃으로 하는 콘텐츠다. 몰입적 환경인 가상공간 안의 학교에서 가상인간(가상친구)들이 본인이 처한 상황을 털어놓으면,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헤아려보는 방식으로 8가지의 공감유형을 측정하게 된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김은하 교수는 타당성 검증을 위한 파일럿 실험을 진행, 청소년들의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얻었다.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체로 "학교와 일상에서 겪을 수 있거나, 겪어보았던 상황이어서 공감할 수 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연구팀은 공감 유형별 교육용 VR 콘텐츠를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과 롤플레잉 대리경험으로 개발 중이다. 앞으로는 청소년은 물론 베이비부머와 성인 남녀 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심리진단과 상담을 위한 상황 시나리오와, 가상인간 기반 메타버스 가상현실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리 학교 VHEX랩은 지난해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1 XR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11억8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의 가상융합기술(eXtented Reality, XR)을 기반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창업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실무인력 양성 지원 사업이다.<VHEX랩이 개발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용 콘텐츠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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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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